최악의 선택: M50
이유: 캐논이 이 라인업은 포기했다. 그래서 대신 나오게 된 것이 R10
어느정도 미래를 내다보고 고를 경우: R10
이유: 현재 DSLR도 뒤로 밀어버리고 중점적으로 제품을 내놓는 것이 R10을 포함한 EOS RF 라인업. 그런고로 사후지원이라든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새 렌즈 등등...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점: 비싸다. 이건 어쩔 수 없음.
추천렌즈: 18-45 mm 일단 번들부터
차선책: a6000
이유: 10년전 출시 모델 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쟁력있는 성능. 내구성은 살짝 의문이 들지만.
소니 미러리스는 여전히 a6000과 동일한 구조를 쓰기 때문에, a6000쓰다가 다른 카메라 바꿔도 사용하던 렌즈는 그냥 가져갈 수 있다.
단점: 이제 슬슬 카메라들이 낡아서 자체 수명이 다할 때가 오고 있음. 중고밖에 없는데, 신제품은 단종이랍시고 가격을 쳐올려받아서 구입이 좀 힘듬.
추천렌즈: SEL18135: 번들렌즈보다 튼튼하고, 전천후로 굴리기 좋음. 소니의 번들렌즈 SELP1650은 내구성 나쁘게로 악명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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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를 이유가 없다: a6300
이유: 처음 등장시점에서는 굉장한 성능이었지만 a6500등장으로 순식간에 쩌리가 되버림. 가격으로는 a6000에 밀리고.. 현재도 a6400보다 편의기능이 확실히 뒤쳐져서 가격을 고려해도 애매함. 게다가 카메라에서 열이 매우 많이 남. 영상촬영에서 특히나... 전자제품이 너무 뜨거운건 좋지 않음. 여튼 아주 싸게 내놓는게 아니라면 굳이 구입할 이유는 없음. 입문용이라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