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인, 바르셀로나 아웃 일정이라면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루트로 마드리드 → 세비야 → 그라나다 → 바르셀로나 이렇게 3~4개 도시 정도가 가장 효율적이에요.
마드리드(2박)에서 시작해서 고속열차로 세비야(3박)로 이동하면 낭만적인 스페인 광장과 플라멩코 공연을 즐기실 수 있어요. 이후 버스나 렌터카로 그라나다(2박)로 이동해 알람브라 궁전과 아랍풍 거리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껴보시고, 마지막으로 국내선 비행기로 바르셀로나(3~4박)로 넘어가 가우디 건축물과 지중해 해변에서 여유롭게 마무리하면 딱 좋답니다.
교통은 도시 간엔 고속열차, 버스, 저가항공 조합이 효율적이고, 각 도시 안에서는 도보와 지하철로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