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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자르고 맨날 처울다가 찐따됨 장발이었는데 미용실 아줌마가 숏컷 햐줬는데 개처망해서 맨날 처울다가 애들이 피하네요

장발이었는데 미용실 아줌마가 숏컷 햐줬는데 개처망해서 맨날 처울다가 애들이 피하네요 ㅠㅠㅠㅠㅋㄹㅋㄹㅋㄹㅋㄹ 아니 진짜 거울 볼 때마다 울고 싶어요 두 달 정도 됐는데 좀 자라긴 했는데 하.. 너무 힘들어요 머리 뿐만 아니라 공부도 인간관계도 가족관계도 체형도 살쪄서 개짜치고 걍 왜 살아야되지 머리 자르고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네요

ㅠㅠ.. 붙임머리 해보시구.. 아님 머리를 귀엽게 사과처럼 묶고 당당하게 다녀보세요~! 칭구들도 너무 울면 지치기 마련이에요..~ 살은 그냥 1일 1식하고 학교 다니면 어느 순간 빠져있어욯ㅎ 하나씩 해결해보세요~ 숏컷도 귀여우실 거 같아여 ㅎㅎ